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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똥꼬..
이 말을 듣는순간 얼마전 종영한 티비프로의 빵꾸똥꾸가
생각이 납니다.
다른 분들도 그럴것 같아요.
까까똥꼬..
이 말이 왜이렇게 정답게 느껴지는지..
책을 받자마자 눈에 들어온건 파란 바탕에 하얀 토끼.
그리고 노란 글상자 안에 까까똥꼬라는 말..
선명한 색이라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토끼를 가리키는 딸..아이.
토끼 어디있어? 하면 벽에 걸린 키재기를 보는 딸.
이젠 토끼도 정확히 인지가 되었겠죠??
프랑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토끼 시몽~
한가지 말만 하는 시몽~
까까똥꼬...
늑대에게 잡아먹혀서도 한가지 말만..합니다.
까까똥꼬...
그 단어때문에 아빠가 시몽을 구하기도했지만요.
간단하면서도 눈에 확 들어오는 색감가 글귀가 인상적입니다. 그리고..마지막에 시몽이 이야기한 단어.
뿌지직~ㅋㅋㅋ
얼마나 재미있는지..
아이와 즐겁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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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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