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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모유수유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

 

Q 모유로 키우고 싶은데 젖이 나오지 않아요.

A 젖의 양을 늘리기 위해서는 아이가 젖을 빨게 하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젖이 나오지 않을수록 더욱더 젖을 물려야 합니다. 젖이 나오지 않는다고 탱탱하게 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젖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가장 나쁜 방법입니다. 젖이 나오지 않으면 하루에 15~20회 자주 물려 호르몬을 자극하는 것이 젖의 양을 늘리는 비결입니다.


Q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고 있는데, 젖을 냉동시켰다가 줘도 괜찮을까요?

A 신선한 젖을 직접 먹이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직장에서 짜낸 것을 냉동시켜두세요. 운반할 때는 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날 어린이집에 맡겨 거기서 해동시켜 먹이도록 합니다. 이때 한 번 해동한 것은 버리는 게 좋습니다. 세균이 번식하여 아이가 설사를 하거나 구토를 일으킬 위험성이 있습니다. 한 번 해동한 것은 반드시 버리세요. 


Q 아이가 울 때마다 젖을 주어도 좋을까요?

A 물론입니다. 울 때마다 자주 주는 것이 젖이 잘 나오게 하는 비결입니다. 30분이고 1시간이고 2시간이고 몇 번이고 먹이세요. 아이가 우는 것은 다 배가 고파서 우는 것은 아닙니다. 우는 이유의 80%가 엄마에게서 떨어지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아이가 젖을 문 채 엄마 품에 꼭 안겨 정신적인 안정을 얻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꼭 안고 젖을 물려주세요. 그리고 또 자주 먹이는 것이 엄마의 호르몬을 자극하여 젖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이것이 모자 상호작용이라는 것인데, 서로 좋은 상태가 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우는 것은 무언가를 요구하는 아이의 신호로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가 운다고 엄마가 불안해하면 안 됩니다. 우니까 ‘젖이 부족하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품에 안고 얼러주거나 바깥에 데리고 나가 외기욕을 시켜주세요. 옛날부터 ‘자는 아이가 잘 큰다’라는 말이 있어 많이 자면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실제로는 ‘우는 아이가 잘 큽니다’. 우는 아이는 자신의 의사를 확실히 표현하는 아이이므로 결코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출처: <모유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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