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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치사전 2 모두를 위한 가치

 

 지은이 | 채인선 글 / 김은정 그림

 출간일 | 2015년 8월 5일

 판   형 | 180*250

 분   량 | 128

 ISBN   | 978-89-98465-72-8

 정   가 | 13,000원

 적립포인트 | 정가의 5%(650원)

     


타인 공동체 자연을 향한 가치,

시민성을 갖추기 위한 모두의 가치로 돌아오다!

 

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아름다운 가치 사전>이 출간된 지 꼭 10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자는 더불어 사는 삶과 공동체의 가치가 무너지는 현실 속에서 <아름다운 가치 사전 2>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 2; 모두를 위한 가치에는 생명과 자연, 공감과 양보, 더 나아가 협동에서 희망까지 이 시대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타인공동체자연을 향한 가치를 실었습니다.

이 책에 실린 가치들은 세계시민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미덕들입니다. 평화, 자유, 평등, 연대 등 민주주의 원칙을 기반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 생명의 고귀함을 알고,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며 함께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기 위해 꼭 갖춰야 할 가치들입니다.

끝없는 경쟁과 이기심 속에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 이 시대의 아이들은 과연 행복할까요?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성적을 향한 채찍질도, 앞서 나가라고 등 떠미는 조급함도 아닙니다. 아이들에겐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이 필요합니다.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라는 따뜻한 지지와 격려가 필요합니다. 내 아이만 잘된다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타인, 공동체, 자연을 향한 모두를 위한 가치입니다.

 

 

이제 시민성 교육으로 함께 살아가는 힘을 키워야 할 때!

최근 시행된 인성교육진흥법은 타인,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미래의 아이들에게 시민성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미 세계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지구촌의 모든 이들은 이웃입니다. 때문에 미래에는 국가, 민족, 종교, 인종, 지역, 문화 등 여러 측면에서 차별이 아닌 차이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존해야 합니다.

이처럼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성 교육이 필요합니다. 바로 <아름다운 가치 사전 2>가 지향하고 있는 지점입니다.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 더 나아가 함께 협동하며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가는 시민성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는 일입니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 2 ; 모두를 위한 가치시야를 넓혀서 생명 존중, 자연 사랑, 평화, 함께하기 등과 같은 지구촌의 시민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치를 담았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시민성 교육 지침서입니다. 저자가 10년 동안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 가치들을 모아 꾸준히 다듬어온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어린이 스스로 읽고 체험하며 가치의 아름다움을 깨닫는 책!

아름다운 가치 사전 아름다운 가치 사전 2; 모두를 위한 가치 서양의 가치 중 지금의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꼭 새기고 실천해야 할 가치를 시대적 사명감으로 담아낸, 아이들의 인성과 시민성 교육을 위한 필수 지침서입니다. 이 책들에는 서양의 미덕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던 동양의 아름다운 가치를 가려 뽑았습니다. 겸손, 성실, 마음 나누기, 정성, 즐거움, 착한 마음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밖에 아이들의 삶에서 자주 얘기되는 신중, 약속, 우정, (정리)정돈도 집어넣어 실제 생활에서 바로 아름다운 가치를 익힐 수 있게 했습니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은 가치 개념이 정의가 아닌 사례들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일상의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스스로 가치를 이해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 나갈 것입니다.

모두를 위한 아름다운 가치 24가지 -본문 엿보기

 

경청이란, 내게 필요한 말을 귀담아 듣는 것.

마음의 소리도 귀 기울여 듣는 것.

 

공감이란, 마음을 나누는 것.

울적한 친구 옆에서 웃고 떠들지 않는 것.

 

끈기란, 쉽게 그만두지 않는 것. 그만두고 싶을 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며 버티는 것.

 

바른 마음이란, 아무도 안 보고 있을 때에도 필요한 것.

나 자신에게 떳떳하게,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는 것.

 

보살핌이란, 짝꿍이 다쳤을 때, 내가 보건실에 데려가는 것.

짝꿍이니까 당연히 내가 해야지.’

 

부지런이란,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

 

생명 존중이란, 고라니나 꿩이 튀어나올지 모르니까

아빠가 차를 천천히 모는 것.

솔선이란, 친구가 도와 달라고 하기 전에 얼른 다가가 돕는 것.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것. 그것을 바로 하는 것.

 

아름다움이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눈과 마음에 있는 것.

보기만 해도 마음이 맑고 향기로워지는 것.

 

양보란, 친구와 의견이 다를 때, 내가 친구의 의견에 따르는 것.

 

우정이란, 오래도록 간직하는 것.

유치원 때 친구랑 학교 들어가서도 같이 노는 것.

 

자연 사랑이란, 집 가까이 있는 자연을 찾는 것.

자연을 눈여겨보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

 

자유란, 누구의 제재를 받지 않는 것.

학급 회의 때 자신의 의견을 걸림 없이 말할 수 있는 것.

 

절약이란, 겨울에 내복을 입는 것.

지구의 자원을 아끼는 것.

 

절제란, 욕심이나 마음을 조절하는 것.

내가 내 마음의 주인이 되는 것.

 

정돈이란, 마음에게도 필요한 것.

생각할 것이 많아 마음이 복잡할 때는 차근차근 순서를 정하는 것.

 

정성이란, 엄마가 아기 동생을 키우는 것.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사랑해 주는 것.

 

즐거움이란, 기분이 좋은 것. 만족스럽고 행복한 것.

나도 모르게 콧노래가 나오는 것.

 

질서란, 자기가 맡은 역할대로 행동하는 것. 자기 책임을 다하는 것.

민기는 투수, 예준이는 포수…….”

 

착한 마음이란, 손을 다친 친구의 알림장을 내가 대신 써 주는 것.

 

평화란, 화가 날 때 등 돌리고 모르는 척하지 않는 것.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

 

함께하기란, 나를 둘러싸고 있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

주위 사람들과 함께 무언가 좋은 것을 하는 것.

 

협동이란,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각자의 힘과 재능을 모으는 것.

협동을 하면 내 힘이 더 커지는 것 같아 좋아.’

 

희망이란, 지구에 굶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것.

그것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채인선

1996년 창비에서 주관한 제1좋은어린이책원고 공모에서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당선작인 전봇대 아저씨를 비롯해 내 짝꿍 최영대》《아빠 고르기등의 동화책과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딸은 좋다》《도서관 아이》《더 놀고 싶은데등의 그림책이 있습니다.

어린이 교양서로 인성의 기초를 다지는 감정 교과서(5)》《다문화 백과사전,

초등 저학년 국어 사전인 나의 첫 국어사전을 펴냈습니다.

 

 

김은정

경원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습니다. 졸업 후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나팔귀와 땅콩귀》《보자기놀이등이 있고

채인선과 함께 한 책으로 딸은 좋다》《세상 모든 것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동물에게 배워요시리즈 중

어른이 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우리 나름대로 얘기하는 방식이 있어요등이 있습니다.




10년 만에 돌아온 가치 사전,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공동체의 가치를 이야기하다!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가치 24가지를 선정하여 그 사례들을 사전 형식으로 수록했던 <아름다운 가치 사전>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책의 출간 이후 저자는 독자들로부터 후속편에 대한 요구를 계속 받았지만, 더 이상의 집필은 의미가 없다는 생각으로 그 요구를 정중히 거절해 왔습니다. 하지만 첨성산의 도롱뇽, 구제역 살처분, 파헤쳐진 강과 산, 가슴에 묻을 수도 없는 세월호 사건이 터지면서 저자는 다시 펜을 들 수밖에 없었다고 말합니다.

저자 채인선은 책의 말미에 넋두리와 부끄러움과 죄스러움을 꾹꾹 밟고, 10년 전 처음 원고를 쓰고 출판을 준비하던 그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가라앉는 세상을 끌어올리고픈 대단한 열망 하나에 취해 다시 2권을 집필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저자는 무엇보다 공동체의 가치에 대해 아이들에게 꼭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책의 집필에 힘을 쏟았습니다.

 

앞서 말했듯 최근 시행된 인성교육진흥법은 타인,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가치 사전 2>의 집필 의도이며 동시에 지향하고 있는 지점이지요. 그런데 인성교육진흥법의 목적대로 인성 교육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나요? ‘인성 교육의 이름으로 줄지어 점수를 매기고, 아이들의 인성조차 수치로 판단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지금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돌아보면 답은 금방 나옵니다. 경쟁에 대한 불안감과 이기심, 개인주의는 심화되고 있으며, 공감과 소통 능력 역시 떨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인성 교육을 넘어선 시민성 교육입니다. 타인, 민주주의, 생태와 환경, 계급이나 인종, , 공동체 등의 문제는 시민성 교육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가치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되는 순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꿈꿀 수 있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 2>는 우리 아이들이 바로 그런 세계 시민으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가치 24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성 교육이나 시민성 교육을 할 때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아이들이 스스로 느끼고 체험하고 실행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은 가치 개념이 정의가 아닌 사례들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어떤 개념을 설명할 때는 추상적인 정의보다는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말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이지요. 각각 다양한 사례들을 읽어 보며 아이들은 보다 포괄적으로 개념을 이해하게 되고, 자기의 경우를 돌이켜 보며 그 의미를 구체적으로 마음에 새길 수 있습니다. 또 가치 개념 항목마다 함께 해 보고 느끼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생활 속에서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책의 말미에는 아름다운 가치 정의 24’아름다운 가치 사전 활용하기 200%’를 실어 책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 2>를 통해 이 시대의 아이들이 지구촌 시민으로서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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