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어린이 책 > 도서정보

아기똥꼬

 

 지은이 | 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 김영신 (옮김)

 출간일 | 2011년 12월 10일

 판   형 | 220×275

 분   량 | 40쪽

 ISBN   | 978-89-91871-86-1 77860

 정   가 | 10,000원

 적립포인트 | 정가의 5%(500원)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

까까똥꼬

늑대다!

슈퍼토끼

유치원 가기 싫어

아기똥꼬

코딱지

똥이 안 나와!

메롱 크리스마스!

두근두근 쪽!

잠이 안 와!

파스타만 먹을래!

으악! 치과다!

내가 제일 커


* 2012 북스타트 추천도서
* 2013 책둥이 추천/선정도서
 


시몽을 아시나요? 시몽은 스테파니 블레이크의 그림책 시리즈에 등장하는 아기토끼랍니다. 장난꾸러기이고 변덕도 심하지요. 그런데 아기토끼 시몽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그런데 이 어린 동생 때문에 시몽은 신나게 놀 수도 없습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도 독차지하는 것 같고 말이죠. 심통이 난 시몽은 어린 동생을 ‘아기똥꼬’라고 부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늦게까지 잠이 오질 않아 뒤척이던 시몽에게 늑대들이 나타납니다. 아빠 늑대, 엄마 늑대, 형 늑대, 누나 늑대, 동생 늑대까지...... 시몽은 이 무서운 밤을 어떻게 보낼까요?

《아기똥꼬》를 포함한 시몽 시리즈는 프랑스 내에서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누구나 한 권씩 가지고 있는 베스트셀러입니다. 어린 동생을 ‘아기똥꼬’라고 부르며 심통을 부리지만, 결국 자신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살아갈 것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의젓한 모습을 보이는 시몽의 모습에서 우리의 어린 시절을 투영해냅니다. “동생이 돌아가지 않으면 난 여기 저기 똥을 쌀 테야!”라고 심통을 부리는 시몽의 표정이 마치 우리 모두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이 사랑스러워,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마음까지 유쾌하게 뒤흔든답니다.

>> 출판사 서평

■ “아기똥꼬는 언제 병원으로 돌아가요?”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때론 엉뚱한 시몽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엄마 아빠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아주 작고 사랑스러운 갓난아기입니다. 동생이 생긴 덕분에 시몽은 장난감을 집어던지며 놀 수 없어요. 갑자기 시몽의 머릿속에 수만 가지 생각이 떠오릅니다. ‘아기가 우리집에 온 지 벌써 3일이나 됐어. 어쩜 평생 우리집에 있을지도 몰라. 끔찍해. 말도 안 돼. 그럴 수는 없어. 난 싫어. 그럼 난 아무 데나 똥을 싸고 다닐 거야!’ 하지만 시몽은 아기가 자신의 동생이며, 평생 함께 살 거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힘들 뿐이죠.

동생이 태어나기 전까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자라던 아이들에게 동생의 존재는 눈엣가시처럼 귀찮기만 합니다. 괜히 엄마 아빠에게 뽀뽀를 해 달라고, 안아 달라고 떼를 써보기도 하고, 아기에게 “아기똥꼬야, 네 집으로 돌아가!” 하며 심술을 부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동생으로 인해 자신이 형이나 누나, 오빠나 언니로서의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았다는 걸 점점 인정해나가게 됩니다.

이 책에서 시몽이 무서움을 이겨내기 위해 자신이 동생의 보호자가 되는 것을 자청하는 과정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힌트를 줍니다. 동생의 존재를 받아들이는 것은 곧 자신의 역할 변화를 받아들이는 과정이라는 사실 말입니다. 동생의 존재를 억지로 각인시키는 것은 오히려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동생이 생겼을 때 엄마 아빠의 사랑과 관심을 충분히 쏟아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동생을 받아들이는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주는 것도 무척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작가 스테파니 블레이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 마음의 미묘한 움직임과 변화를 하나의 상황으로 잡아내는 데 무척 탁월한 작가입니다. 때문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를 만들고 그려냅니다. 시몽 시리즈를 그 어떤 그림책보다 아이들이 먼저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지요. 시몽을 한 번 만나면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경험을 이미 세계의 많은 부모님들이 느끼고 있으니까요. <아기똥꼬>를 통해 유쾌하고 귀여운 시몽의 매력에 다시 한 번 흠뻑 빠지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각을 자극하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구성의 창작그림책!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원색의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그림으로 아이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그림책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단순한 캐릭터의 모습과 복잡하지 않은 장면 구성으로 아이들이 아주 쉽게 그림책의 세계에 빠질 수 있도록 이끌고 있지요. 이 그림책의 가장 큰 매력은 특별한 배경 묘사 없이도 아기토끼 시몽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몽의 얼굴을 보며 아이들은 제각각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고, 그 안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은 극대화됩니다.

또한 책의 본문에서 반복되는 리듬감과 많은 의성어와 의태어들은 한창 언어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유아들에게 책 읽기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아기똥꼬》를 통해 아이들의 감각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아이들과의 즐거운 대화 시간을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글, 그림_ 스테파니 블레이크

스테파니 블레이크는 어려서부터 늘 그림책과 함께 살았어요. 기념일이나 생일이 되면 자신이 직접 만든 책을 언니와 오빠에게 선물하기도 했지요. 어른이 되어 어린이책 작가들과 만나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림책을 직접 쓰고 그리게 되었어요. 강렬한 색채와 단순하지만 풍부한 감정을 담아 그려낸 아기토끼 시몽은 현재 프랑스 아이들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그림책 주인공 중 한 명이랍니다.

옮긴이_ 김영신

시몽을 처음 만난 건 8년 전이었어요. 본 순간 첫눈에 반했지요. 하지만 국내에서 출간되는 데 꼬박 7년이란 세월이 걸렸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지요. 오랫동안 문을 두드린 결과, 드디어 시몽이 손을 잡았어요.

곧추선 두 귀에 발그레한 두 볼, 환한 웃음과 도드라진 두 개의 이빨. 맞아요. 아기토끼 시몽이에요.
고집 세고, 꾀 바르고, 때론 엉뚱하지만, 용기 가득한 슈퍼토끼지요.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토끼랍니다.

어린이들에게 시몽을 소개한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번역했어요. 프랑스 캉 대학에서 불문학 석사를 받았고, 불언어학 D.E.A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옮긴 책으로 <까까똥꼬><늑대다!><슈퍼토끼><유치원 가기 싫어!><못 말리는 꼬마과학수사대><아빠는 항상 너를 사랑한단다><열 살 소녀의 성장일기> 등이 있어요.



 등록된 서평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