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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아이

 

 지은이 | 채인선 (글) | 배현주 (그림)

 출간일 | 2010년 11월 20일

 판   형 | 230×280

 분   량 | 40쪽

 ISBN   | 978-89-91871-68-7 77810

 정   가 | 12,000원

 적립포인트 | 정가의 5%(600원)

   


* 2011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우수선정도서
* 2011 책둥이 추천도서


*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가정의달 권장도서
* 2011 (사)행복한 아침독서 초등학교용 여름방학 추천도서(고래와 숨쉬는 도서관 공동추진)

 


 


■ “엄마! 나도 도서관 갈래!”

솔이는 마을에서 유명한 도서관 아이예요. 도서관과 나이가 같을 뿐만 아니라, 도서관과 함께 자랐기 때문에 그렇게 불린답니다. 마을 사람들은 길에서 솔이와 마주치면 “도서관 아이구나! 그래, 오늘도 책 많이 읽었니?” 하고 물어요. 도서관에 어쩌다 솔이가 안 보이면 “도서관 아이 언제 와요? 어디에 있어요?” 하고 묻곤 하지요. 떼를 쓰다가도 도서관에만 가면 울음을 뚝 그치는 솔이는 이 세상에서 책을 가장 좋아해요. 마을 사람들은 아이들이 솔이처럼 책을 좋아하는 도서관 아이로 자라길 바랍니다. 자라면서 점점 더 의젓해지는 솔이를 사람들은 모두 ‘꼬마 관장님’이라고 부른답니다.

도서관이 다섯 살 생일을 맞이하는 날, 솔이는 아주 특별한 선물을 받게 됩니다. 어떤 선물일까요?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자란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행복한 변화와 잔잔한 감동을 만나 보세요. 대신, 조금 바빠질지도 몰라요. 책장을 덮은 뒤 아이들이 너도나도 “엄마, 나도 도서관 갈래!” 하고 손을 잡아끌게 될 테니까요.

>> 출판서 서평

■ 논픽션에서 길어 낸 행복한 ‘도서관 아이’ 이야기!

어린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변함없이 글을 써 온 채인선 작가는 기적의 도서관 제1호인 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 도서관 아이 재욱이를 만나고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작은 꼬마를 ‘도서관 아이’라고 부르는 것이 신기하여 그 뒤를 따라갔다가, 관장님으로부터 도서관과 함께 태어나고 자란 아이의 이야기를 듣게 된 것입니다. 아이의 나이는 어렸지만, 그 눈빛이 너무 진지하고 깊어 한동안 그 모습을 잊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아이에게서 느껴지는 행복한 기운과 눈빛이 바로 도서관과 책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바로 이 작품을 쓰게 되었습니다. 도서관 곳곳에 걸린 사진마다 의젓한 모습으로 활짝 웃고 있는 재욱이를 발견한 순간, 도서관과 한 몸처럼 자란 아이의 성장 과정이 자연스럽게 펼쳐졌다고 합니다.

그림을 그린 배현주 작가 역시 책과 아이들을 너무나 사랑하는 화가입니다. 도서관 아이가 날로 성장하는 모습과 도서관에서 만난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이 화가의 손끝에서 사랑스럽게 탄생했습니다. 책장만 넘겨도 살랑거리는 바람에 섞인 책장의 냄새를 맡는 것만 같습니다. 한 권의 그림책이 담아낼 수 있는 세계는 그래서 신비로우며, 우리를 더 넓은 또 다른 세계로 인도합니다.

■ 도서관과 나, 따로따로 떼어 놓을 수 없어요!

《도서관 아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도서관’ 그림책입니다. 현재 도서관과 관련된 많은 그림책이 독자들을 만나고 있지만, 대부분의 책들이 모두 외서를 번역한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도서관 아이 솔이의 시선을 따라 우리나라 어린이 도서관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 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큽니다.

《도서관 아이》속의 도서관 풍경은 재미있고, 신나고, 흥미진진합니다. 아이들은 도서관에서 자신들이 경험하지 못한 신비한 세계, 호기심 속의 무한한 상상의 세계, 추리와 모험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들을 책 속에서 만납니다. 도서관에서는 언제나 아이들이 주인공이며, 아이들은 그 안에서 스스로 필요한 것을 찾아내고, 그 안에서 길을 찾아 되묻고 뒤집어 보면서 자기 생각을 세워 가는 일들을 합니다. 때문에 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매우 특별한 보물창고입니다.

《도서관 아이》는 아이들을 도서관으로 자연스럽게 인도합니다. 아이들은 책 속의 솔이를 따라다니며 도서관의 일상 풍경과 다양한 행사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솔이와 함께 새로운 책을 읽기도 하고, 끝도 없이 질문을 하기도 하며, 그림책 속 주인공들을 만나 신나게 놀기도 합니다. 도서관과 아이들, 따로따로 떼어 놓을 수 없지요!

■ 제2, 제3의 수많은 도서관 아이가 자라나길 바라며……

이 작품은 우리나라 곳곳에 존재하고 있는 수많은 도서관 아이들에게 바치는 헌사입니다. 도서관과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담은 이 책은 아이들에게 도서관의 존재가 한층 더 친근하고 편안하게 느껴지도록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바로 지금, 내 아이도 도서관 아이로 자라나게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고, 도서관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으로 찾아가 보세요. 책 속에 펼쳐진 그림처럼 도서관 곳곳에는 기쁨과 지혜가 가득 숨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그 안에서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자유롭게 생각을 펼쳐가는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도서관은 아이들의 인생에서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도서관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 것입니다. 그곳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주는 마법 같은 곳인지를 말입니다. 앞으로 이 세상에 더 많은 도서관 아이들이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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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채인선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근무했습니다. 작품으로는 <내 짝꿍 최영대><시카고에 간 김파리><아빠 고르기> 등의 동화책과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딸은 좋다><원숭이 오누이><나는 나의 주인> 등의 그림책이 있습니다. 그 밖에 어린이 교양서 <아름다운 가치사전>과 <아름다운 감정학교>(시리즈 5권), 4-7세 어린이용 국어사전인 <나의 첫 국어사전>을 펴냈습니다.

 


그린이> 배현주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과 디자인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첫 그림책 <설빔>으로 제27회 한국어린이도서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설빔-여자아이 고운 옷><설빔-남자아이 멋진 옷>이 있으며 <오늘은 촌놈 생일이에요><원숭이 오누이><내 복에 살지요><나의 첫 국어사전><남쪽으로 쫓겨난 사씨, 언제 돌아오려나>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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